[1번지현장] 한동훈 지명과 안철수 패싱 논란…김기현의 생각은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 앵커<br />■ 출연 :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 강행 의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여야의 벼랑끝 대치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뉴스1번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 함께합니다.<br /><br />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해 '파격인사' 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이 '검수완박'을 당론으로 채택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인사이기 때문에 검수완박에 대한 윤석열 당선인의 맞불이다, '검수완박'으로 검찰 수사권이 폐지될 경우까지 고려한 인선이다, 이런 분석이 많은데요?<br /><br /> 이번 인사를 법무장관이 발동할 수 있는 상설 특검과 연결 짓는 시각도 많습니다. 상설 특검을 발동해 이재명 전 대선 후보의 대장동 의혹 등 '적폐수사'에 돌입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데요?<br /><br /> 윤 당선인은 민정수석실의 인사검증 기능을 법무부와 경찰에 넘기겠다고 했는데, 이렇게 되면 윤 당선인의 최측근이 법무장관과 민정수석 역할까지 맡게 되는 거예요. 권력이 집중되는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검찰 사유화, 검찰 공화국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?<br /><br /> 민주당은 윤 당선인을 향해 협치를 포기한 행위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. 172석 거대 야당과의 협치가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닌가요? 당장 인사청문회부터 '한동훈 블랙홀' 때문에 민주당의 협조가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?<br /><br /> 2차 인선에서도 안철수계는 없었습니다.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어제 도시락 만찬에 불참한 데 이어 오늘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했고, 안 위원장의 대선 후보 시절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최진석 교수는 SNS에 "종이쪼가리 말고 날 믿어달라"던 윤 당선인의 약속이 허언에 그쳤다며 작심 비판을 했는데요. 안 위원장이 인선 과정에서 패싱 당했다,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의 인선 갈등이 극에 달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?<br /><br /> 공동정부 구성은 어떻게 될까요?<br /><br /> 안철수 위원장의 거취는?<br /><br /> 윤 당선인의 인선을 두고 '친분 인사'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,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은 한동훈 법무장관 지명을 보며 "권력 기관 개혁이 얼마나 시급한지 보여주는 것"이라며 검수완박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듯한 모습입니다. 여야 강대강 대치도 불가피해 보이는데요. 민주당이 검수완박 법 처리를 강행할 경우 국민의힘은 '필리버스터'로 맞대응하겠다, 그러자 또 민주당이 '살라미 전술' 사용을 공개적으로 밝혔어요?<br /><br />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이 '거부권'을 행사해야 한다는 입장이죠?<br /><br /> 원내대표 임기를 한 달 남기고 조기 사퇴하셨는데요. 원내대표를 마무리한 소회를 여쭙겠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